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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장례,조의답례품,49제,49재,부고감사선물

49재답례품,조문답례품 요령 제대로 터득완료 했어요~

**공단에 근무하는 공무원 입니다.

얼마전에 부친상으로 아버지를 여의였어요

대구의 **공단 에 근무를 하는 관계로 아버지 장례식장에 많은 직장동료 .상사,선후배들이 문상을 와주셔서 참 감사하더라구요

 

참 이럴때 또 직장에서 좋은 관계 로 좋은인연을 맺어놓으니 않좋은 일이 있을때 다들 오셔서 격려도 해주시고 또 위로의 말씀도 한마디씩 해주시는데 왜 이렇게 감정이 벅차오르던지~~

 

아버지 가 영면에 드시고 호상이라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보답할 일이 많이 남은줄 알았는데

이렇게 부고를 알리게 되니 참 마음이 착찹하더군요

 

그래도 계속 이렇게 쳐져있고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하늘에서 보시는 아버지는 더 마음이 아프실것 같아서

빨리 기력을 차려야 하겠다 싶어서

49재 준비를 하면서 49제답례품 도 준비를 하고 직장출근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직장동료.,상사,선후배들께 감사의 마음도 표현을 해야 하고 그래서 조문답례품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직장을 다니게 되면 기본적으로 행사답례품 은 많이 해봤어도

조문답례품 은 살짝 당황스럽더라구요

 

직장에서도 조문답례선물 을 드릴때도

몇몇분만 드리면 나중에 말나오고 그렇기 때문에

직장내에서는 한분도빠짐없이 다 동일하게 인사를 하는게 맞다고 어머니도 그러시더라구요

 

누구는 인사를 하고 누구는 인사를 하지 않으면

차별 하는것 같고 상당히 기분상하는 일이라고 말이죠..

 

솔직히 내가 그 당사자이여도 기분이 별로 일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직장생활을 계속해야 하고 그리고 공무원신분 이기 때문에

더 직장생활에서 관계유지에 돈독해야 하고 말이죠~

 

우선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게 목적이지만

아무래도 사회적인 지위와 체면도 있다보니

너무 성의 없이 너무 빈약하게 준비하는것은 안드리니만 못하다고 해서

 

우선은 직장인원수별로 250개 를 준비를 했습니다

 

직장출근후 5일이내 준비를 해서 답례를 해야 한다고 하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나 출근할때 바로 인사를 올리는게 상책인것 같아서

출근과 동시에 바로 조문답례 를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따로 부고인사말 문자를 하지 않아서 되기때문에 일석이조더라구요

 

 

49재답례품 하고 장례후답례품 을 같이 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말이죠~

 

장례식 후에 드리는 조문답례품은 직장에 출근을 하면서 필요한 선물 이고

 

49제답례품 같은 경우는 49재때 마지막 가시는길 나중에 다시 환생하셔서 행복하시라는 의미에서

영혼을 달래주는 의식이잖아요~~

 

49재 를 잘준비를 해서 49재답례품 과 같이 드리면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길도 편하시겠지만

 

또 후손들이 복을 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복 받으세요 福타올 로 전부 장만을 했어요~~

 

 

이렇게 부고인사말 서식과 함께 선물포장을 다 해서 보내주시니

참 편하고

 

따로 부고감사글 문자로 발송하고 따로 답례 하고 하는 이중삼중의 일을 하지 않고 깔끔하게 인사를 하되

어느한분 빠짐없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다 인사를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30년이상 공직에 있다보니

 

직장내에서도 너무 모가나는 행동을 하게 되면

덕망을 얻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무난한 그런 조문답례품 을 선택한 이유도 그 이유입니다.

 

호불호가 강해서 여기저기 불협화음이 나오는것 보다는

 

무난하면서도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후손들이 덕을 많이 쌓을수 있는 그런 선물이 좋은것 같아요

 

떡이나 그런 음식종류는 호불호가 상당히 강하고

집에서 만든 비누는 쓰면 금방 물려져서 쓰다 버려지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약소하고 빈약해보이고 말이죠

 

 

49재의 의미가 있는  복타월 ~~

 

상표권 때문에 장례답례품 전문공장 인 행사기념타올공장 에서만 할수가 있답니다

 

뭐든지 전문가 한테 맡겨야 나중에 말들이 안나오고 깔끔한 배송과 포장상태에도 책임을 져 주더라구요

 

그런면이 아주 맘에 들어서

 

타올공장 에서 바로 ~~제대로 제작을 완료 했더랬어요

 

 

아버지의 영혼이 삼악도에 들어가지 않게 복을 기원하는 재를 49재라고 하죠?

 

그래서 복타올 로 준비를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장출근 하면서도 너무 빈약하고 드리고 민망할정도의 그런 약소한 선물은

 

호불호도 강할뿐더러

 

30년 공직생활에 흠집이 날수도 있어서

 

되도록이면 지양을 했습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 이라고 하죠?

 

보편적이고 평범한것이 오히려 더 득이 될수도 있어요

 

너무 개성이 강한것도 좋지만

 

거기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답니다.

 

 

 

 

 

 

이번에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데

 

역시나 제가 사회생활을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들긴 들더라구요~~

 

이럴때 또 자신의 사회적인 위치를 알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의 가르침 처럼

 

평범하게 너무 모나지 않게 사회생활을 할때도 내가족에게 하는것 처럼만 대우를 하라는 말씀처럼

 

살았는데

 

역시나 아버지 가르침이 지금 많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분들께 대충 감사의 성의로 너무 가벼운 그런 조의답례품 은 너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쁜행사도 아닌데 떡을 드리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사람들이 집안에 행사가 있을때 떡이나 음식을 해서 서로 나눠먹는 풍습이 있죠?

 

하지만 아버지가 영면에 드신것은 기쁜일은 아니기에 무난하면서

 

장례식타올 전문공장 에서 전문가 와 상의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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