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고등학교 조문 장례답례품 은 특별한선물 로 다가왔습니다.

어머니가 별세를 하셨어요

정말 슬프고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것은 누구하나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정말 말로 설명이 안되요

 

따뜻하게 보살핌을 받아서 이렇게 성인이 되고 항상 제자들 앞에서 사랑받는 교사가 되기까지

 

어머님은 정성으로 사랑으로 자식들을 보살펴주셨죠

 

그런 사랑이 있었기에 또 남들 앞에서 떳떳하고 존경받고 당당할수 있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런 정신적 지주셨던 어머님이 이제 영면에 드셨어요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장례식장에 찾아오셔서 문상도 해주시고

그리고 3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셨어요

 

애도의 물결에 같이 동참을 해서 긴 터널같은 슬픔도 다 같이 겪어주셨고

그리고 위로와 격려로 인해서 용기를 얻을수 있었죠

 

발인을 하고 나서 직장에 출근을 하는데 그런 학교 동료 선생님들께 그냥 인사말만 문자로 보내고 출근할수는 없었습니다.

 

한꺼번에 인사도 드려야 하는데 또 어떤 선생님은 인사를 드리고 어떤분은 인사를 드리지 않으면

 

그것또한 죄송스런 일이죠

 

그렇기에 드리고도 민망하지 않고 나중에 후한이 없는 보편적인 조문답례품 을 감사의 선물로 준비를 해서

 

학교 출근과 동시에 인사를 마쳤네요

 

 

공직에 계신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다들 아시겟지만

 

부모님이 별세 하신것은 기쁜일이 아니므로

 

답례품문구 는 넣지 않죠

 

대신에 감사의 장례답례품 이므로

 

감사합니다 ~ 하는 문구 이외에는 일체  행사기념품 처럼 넣는것은 실례되는 일이랍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상당히 많이 오셔서 조문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런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하는 그런 조문답례~~

 

조문답례글 까지  전부 서식들이 많이 있어서

다양한 서식들을 선택할수 있었어요

 

역시 20년경력의 전문경력이 있는 공장 은 뭔가 차이가 나긴 나더라구요

 

선생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선물들인데

 

포장이나 그런것도 상당히 신경써서 일일히 하나씩 다 해주시고

 

 

학교로 바로 받은 상태 그래도 입니다.

 

이렇게 완포장이 되고 감사글까지 전부 서식 을 선택을 해서 말씀만 드리면

 

*** 배상이라고 넣어서 학교로 보내지죠

 

전 받아서 바로 학교 교직원분들께 인사하면서 드리면 그걸로 끝~~

 

 

 

대부분 조문답례 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고

 

그리고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받았는데

 

그것또한 그냥 무시를 하면 안되기에

 

출근과 동시에 바로 인사를 마쳤어요

 

뭐든지 감사의 답례를 할경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죠

 

어짜피 인사를 할거면 빨리 인사를 하는데 미적거리는 것보다는 좋아요

 

요즘에는 먹을것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고 계란파동도 있고 그래서

 

서로 먹을것들은 장례후 답례 로 하는것보다는

 

자신이 먹을것들은 직접 장만을 해서 먹는 편이지

 

대량으로 답례를 하는것을 기피 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장은 남녀가 다 같이 공존하는 사회이기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것들은 지양하구요

 

나중에 좋네 않좋네 말나오고

 

솔직히 감사의 선물로 드리는 것인데  서로 호불호가 갈리고 하면

 

드리는 분 입장이나 받아서 사용하시는분 입장이나 좋을것은 없는것 같아요

 

욕실에서 사용하다가 금방 물러지는 것들도 몇번 사용하다 물러져서 다 버리게 되고

 

그런것들은 드리고도 욕먹는 것들이라

 

참 드리고서도 눈치보게 되고 말이죠

 

 

 

3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다보니 사회적인 지위와 체면도 있기에

 

너무 빈약하고 약소하고 호볼후가 강해서 드리고도 욕먹는 그런 선물 보다는

 

무난하고 경력이 오래되는 전문가한테 맡기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문상 해주시고 조의를 표해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 답례선물 인데

 

되려 선물 잘 받았다고 품질 좋다고 감사의 인사를 저한테 선생님들이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조문답례품 잘 한거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