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여행

파주 임진각국민관광지 제3 땅굴.dmz투어

임직각을 다녀왔어요

파주에서 가볼만한곳 하면

 

임진각,dmz 투어 꼭

빠지지 않아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 프로를 보는데

 

임진각 땅굴 을 다녀온 외국인들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솔직히 그 TV프로를 떠나서

 

아이들과 이번 추석연휴때 임진각땅굴 인 DMZ투어 번 해보기 위해서 알아봤던터라

 

정말 흥미진진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어제 임진각 을 다녀왔어요

 

TV에서 소개가 되서 그런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ㅠㅠㅠㅠㅠ

 

아~~ 사람들이 인산인해

 

주차장 들어갈때 부터 심상치가 않더라구요

 

겨우겨우 발권을 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나서

 

화장실에 드렸다가 나오는데

 

안내방송이 들리더군요

 

 

 

 

"오늘 땅굴체험 은 벌써 매진 되었사오니 더이상 줄을 서신다고 해서

발권이 되지 않습니다.

 

다들 해산해주세요~~"

 

하는 안내방송의 멘트~~

 

dmz투어는 물건너 간거죠~~^^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그렇게 늦게 도착한것도 아닌데 벌써 매진이라니~~

 

정말 너무나도 실망감이 컸죠..

 

근데 다들 가족단위로 나와서

 

꼭 땅굴을 떠나서 임진각 놀이공원에서 아이들 놀이기구 태우는 가족들

 

또 큰 아이들은 저마다 각자 연날리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바람이 엄청 불고 그리고 햇빛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연날리기는

임진각이 아주 최고인듯 합니다

 

 

 

 

 

아이들이 연을 날려보고 싶다고 해서

 

땅굴대신 연날리기를 시켰네요

 

연은 하나당 7천냥~~

 

실타래와 같이 딸려 나옵니다.

 

집에 타래가 있으면 연만 구입을 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타래가 없어서

 

두 아이다 타래까지 구입을 했네요

 

하늘높이 떠있는 연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중간중간에 비도 살짝 내려주고~~

 

비록 땅굴은 보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지만

 

다른 놀이를 아이들이 찾아서 신나게 하루를 즐기고 왔네요

 

6.25전쟁 기념관을 신축을 하고 있더라구요

 

임진각 옆에 나중에 그런것도 볼거리가 될것 같아요

 

임진각을 가게 되면 통일전망대, 평화누리 dmz 등 가족단윈로 와서

충분하게 체험도 하고 그러면 넓직하게 좋은데

 

어제의 선택은 아주~~

 

지금까지 몇번을 가본 것중에 이렇게 차량이 밀리는것은 처음 본것 같아요

 

연휴가 길다보니

 

다들 추석명절 보다는 가족단위의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위기더라구요

 

 

 

 

 

비록 땅굴을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날리기를 실컷 해보고

서울에 돌아오면서

 

자운서원도 들렸다 들어왔는데 정말 알찬 하루를 보낸것 같아

 

기분이 참 좋네요

 

다음 주말에는 정말 더 빨리 서둘러서 꼭 dmz 투어를 하고 돌아와야겟어요

 

통일전만대랑 자유의 다리 는 자주 봤던 거라서 생략했네요..^^ 저희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