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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후 답례품 준비 조문 오신분들께 인사

장례식후 답례품 준비완료 해서 조문오신분들께 감사인사 로 드리기 위해서 집으로 배송을 받았습니다.

부친상때문에 경남 창원시 자택으로 받아서 출근길에 가지고 가서 바로 나눠드리고 인사를 마침으로써

감사한 인사도 바로 마칠수가 있고 차일피일 인사를 미뤄서 마음이 무거워 지는것보다는 훨씬 더 낫더라구요.^^

아버지 떠나보내면서 조문을 오셔서 애도해주신게 당연한거 아니야?~~ 하면서 치부를 할수도 있지만

다들 알게 모르게 마음을 써주시는부분들까지 당연하다고 치부를 하고 인사를 하지 않으면

몰상식한 사람이 되는거 같아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준비를 공장에서 했는데 다행히 아주 꼼꼼하게 인사말까지 정확하게 넣어서 제작후

거리가 멀지만 창원까지 깔끔하게 배송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축하하고 축하받을 그런 행사가 아니고 장례라는 게 말입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타올에는 감사합니다~ 하고 "감" 자만 한문으로 들어갑니다.

다른 문구들을 주저리주저리 넣는것도 아버지 돌아가신것을 기념할 일도 아니기에 드리고 욕먹더라구요

감사함을 표시하고자 함인데 감사합니다~ 하는 짤막한 인사말도 없이 드리면 참 성의 없어 보이고 조잡스럽게 추레하구요

 

꼭 장례의 감사함을 떠나서 신경을 여러모로 써주시고 마음의 위안을 주신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이기에
유족의 입장에서 당연히 감사하다는 표시는 하는게 당연하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수건을 케이스에만 담고 띠지만 부착을 하는것은 어느누구나가 다 할수가 있고 성의 없고 형식적으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감사의 선물이기때문에 케이스 전체를 전부 덮는 선물용포장지로 포장을 다시 한번 더 하고 나서

감사서식과 함께 제이름을 넣는게 가장 현명하고 답례품을 상대방에게 드렸을때 성의 있이 보이고

참 정성스럽게 준비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것 같아요

행사용도 아닌데 무슨 리본을 달고 화려하게 하고 내가 조문을 하는것도 아니고 감사인사때문에 준비를 했는데

국화모양의 선물이나 포장라벨등은 조문을 직접적으로 뜻하기때문에 드리고 욕먹더라구요

주위에도 보면 말이죠

포장위에 부착된 감사글서식이 따로 12가지가 있는데 전부 저작권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한테 답례품을 전달만으로 인사를 마무리를 할수가 있는거라서

대충 인터넷에 나와 있는 아무말잔치 보다는 조금 격식을 차려서 하고 싶어서

주문을 할때 양식을 요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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