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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뜨끈한국물이 생각날째~ 어묵탕~

매서운 한파~

내일은더 춥다고 하네요

오늘 아이들 학교를 등교를 시켜주는데 왜 이렇게 춥던지

꽁꽁 얼수밖에 없을것 같은 날씨..~~

 

발도 꽁꽁,손도 꽁꽁

잠깐 10분 의 학교 등굣길이 너무 매섭더라구요~

이렇게 추운겨울~

뜨끈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이 안나면 한국사람이 아닐것 같네요..^^

 

아침에 들어오자 마자

어묵탕을 하나 데워서 재빨리 후루릅~~

어묵탕을 끓이기는 너무 손이많이 가고

또 한먹먹고 그냥 치우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 않죠

 

그냥 전자렌지에 쉽게 데워서 한번 훅~~ 하니 뜨거운 국물과 오뎅의 그 참맛을 느끼고 싶을때는

 

어묵탕을 끓이기 보다는

간편한 오뎅한그릇을 즐기곤 합니다.

 

 

 

전자렌지 700W 기준으로 2분정도 돌리면 되고

1000W기준이면 1분정도 돌리면 바로 먹을수가 있어서 아주 좋아요

 

국물이 아주 시원하죠

 

등산을 하고 내려오면 뜨끈한 국물에 오뎅한꼬치 먹었을때 그 맛있는 기분이 들정도 랍니다.

 

 

 

너무 간단하게 먹을수 있어서 아주 좋은데

단지 흠이라고 한다면

 

내용물이 너무 적게 들었다는것~~ㅠㅠ

 

국물에 비해서 말이죠 ..국물은 상당히 많은데 오뎅을 몇개 안들었어요..ㅠㅠ

 

그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오뎅을 찍어먹을때 간장소스는 초밥집에서 나오는 간장소스를 잘 찍어먹어요 저희 가족들은 말이죠

 

간장소스는 너무 짜지 않게 약간 뒤 끝맛이 달짝지근이 살짝 들어가 있어야 더 맛있죠..^^

 

간장+매실액+생수 조금 넣어서 만들면 끝~~

 

 

 

오뎅한조각의 오뎅은 참 쫄깃쫄깃합니다.

어묵이 너무 퍼져 있으면 맛이 영~~ 아니죠?

 

오뎅이 쫄깃한 식감이 바로 서야

진정한 어묵탕의 맛이 나는데

 

국물도 진하고 그리고 들어가 있는 오뎅들도 참  쫄깃한 맛~~

 

허나 양이 조금 살짝 아쉬워서

 

하나가지고는 안되고

울 아이들은 최소한 2개씩은 먹어야 하겟다고 하네요

 

어묵을 몇개 찍어먹으면 끝이라서..

 

양이 살짝 아쉬운것 빼고는 전부 다 맛있는

 

오뎅한그릇~~

 

CJ제일제당의 삼호어묵 이네요..^^

 

원래 저희 가족들은 부산어묵을 잘 먹는데~

 

삼호어묵도 나쁘지 않고 되려 더 맛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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