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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열사 30주년 기념 추모~연세대학교 다녀왔어요

1987년에 이한열열사가 민주항쟁을 하시다가 안타까운 일을 겪으셨죠

요즘에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이한열열사 추모 30주년기념에 대한 새로운 각도로 신선하게 볼수 있는 시대가 온것 같아요

 

울 아이들도 학교에서 이한열열사에 대해서 배우고 책도 읽고 하더라구요

민주주의 를 위해서 많은분들의 희생은 정말 우리가 잊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또 그런 분들의 희생없이는 민주주의도 없었을테니깐 말이죠 ..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국내여행중에서 연세대학교 투어를 해봤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신촌에서 내려서 신촌도 구경도 시키고 그리고 연세대학교  어떤 대학교인지도 구경도 시키고

이한열열사추모  30주년 기념으로 1980년대 민주항쟁에 대해서도 알아볼겸 ..겸사겸사 한번 들려봤습니다

 

역사의식 고취와 함께 . 연세대학교 투어 까지 말이죠 ~~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고 그러면 체험학습으로 명문 대학교 투어도 다니시고 하잖아요 ~

그런 취지라고 보시면 되실것 같아요

 

 

2017년 6.7~7.8 일까지 이한열열사 30주년추모기념행사를 하니 날짜 확인하시고 가시면 되실것 같아요

 

많은 중고등 학생들과 그리고 시민분들이 오셔서 참관을 하시더라구요

 

그틈에 우리 4인가족도 같이 했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민주항쟁이 뭔지

그리고 최류탄이 뭔지 잘 모르죠..

 

하지만 저희 때만 해도 학교 다녀올때면 항상 최류탄 냄새 때문에

눈물범벅.콧물범벅 되면서 치약 묻히고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생생하게 민주화 항쟁당시의 사진 과 그리고 영상물이 전시가 돼 있더라구요

울 아이들 한테 정말 뜻깊은 하루였던것같아요

 

최류탄이 뭐예요?

하고 물어보는 울 아이들 ~~

 

아직은 초등학생 4학년 2학년 이라서 완전하게 다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게 민주화운동 이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보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니 구석기시대 유물전,신석기 시대 유물전 그리고

연세대학교 와 세브란스병원의 역사등을 볼수 있게 돼 있더라구요

 

 

역사시간에 수도 없이 듣고 배웠던

광혜원,제중원

알렌..창시자죠?

 

알렌과 언더우드..

 

정말 역사시간에 수도 없이 들었던 이름같습니다.

 

세브란스병원도 바로 옆에 있어서

세브란스 병원의 창립과 창시자

변천사까지 전부 다 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쾌적하고 안락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단지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니 조금 다리가 아픈것 빼고는 말이죠 ~~

 

연세대학교 투어를 하면서 울 아이들은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시큰둥 하더라구요

 

이한열열사 에 대해서는 책에서도 보고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이야기를 들은게 있어서

흥미로워 했지만 말이죠

 

 

 

신촌에 가서 많은 행사들을 보면서

이렇게 또 솜사탕 까지 사서 한컷 찍어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신촌에서 행사들도 많이 하고

그리고 많은 잼난것들을 볼수 있더라구요

울 아이들은 신촌을 처음 데리고 나가서 그런지 눈이 휘둥그레~~

 

어딜쳐다봐야 할지 모르더군요

 

조랑말 체험도 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조랑말 만지는것 조차  두려워 하는것 같아요

 

정말 순하고 그래서 만져보라고 했는데 울 둥이는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고

그냥 바로 집으로 가자고만 합니다

 

이외에 신촌에 갔더니 맥주시식회도 있고 역시 젊음의 거리더라구요

맥주시식회도 참석을 해보려 했는데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포기를 하고

락공연도 하고 ..

역시 젊음의 거리 에서 회춘하고 왔어요..

 

참 예전에는 이렇게 돌아다녀도 지칠줄 몰랐는데

역시나 나이가 먹으니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보니 급 지침 이요..^^

 

하지만 연세대학교 투어 는 아주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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