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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장례후 조문답례품"출근시 감사선물로 미리준비했어요~"

대구**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버님께서 소천을 하셨습니다

 

깊은 슬픔과 동시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루는데 영면에 드신 아버님을 위해서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조문을 오셔서

 

깊은 애도와 슬픔을 같이 해주셨습니다

 

부친상 을 당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휴직계 를 내고 장례를 치루고

문상객들을 맞이 하고

3일장후에 탈상까지 하고 나서 잠시나마

직장동료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갑작스런 장례때문에 너무 경황이 없었던 터라

조문답례품 이네 장례답례품 이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탈상후 직장복귀 를 다시하면서

 

그냥 맨손으로 출근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럽더군요

 

예전에는 뭐 다들 식사하시고 술도 같이 하시는 자리도 있고 그랬었지만

 

요즘에는 사석에서 식사하고 하는게 조금 껄끄럽게 여겨질수도 있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무슨 기쁜일도 아닌데 음식나눠 먹고 떡돌리고 식사하고 그러면

아무리 산해진미 라고 해도 그게 기쁘게 먹을수 있는 자리냐~~

하시더라구요

 

특히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대부분 조문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간단한 조문답례선물 을 조문답례인사말 과 함께 드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더라구요

 

직장이고 다들 한데 모여서 단체생활을 하는데

 

어떤 선생님한테는 인사를 하고 어떤 선생님한테는 인사를 안하고 그러면

 

서로 기분나쁜일도 생길수 있고

 

다들 좋은 의미에서 감사의 선물로 드리는 것인데

차별하는것 같고 서로 민망스런 일이죠

 

그래서 한분도 빠짐없이 조문답례 는 하시는게 원칙이리고 하시잖아요?

 

 

 

 

조문답례인사말 인데요?

 

요것또한 너무 길어도 루즈하고

너무 짧아도 성의 없어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너무 형식적으로 보이고 말이죠

 

그래서 띄어쓰기 하나하나.맞춤법 하나하나 전부 검증 받은곳에서 하시는게 좋아요

 

학교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그런것 하나하나가 다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가장 오랜경력의 검증이 20년째 되고 있는

 

수건공장 인 행사기념타올공장 을 찾았답니다

 

기쁜일도 아닌데 행사답례품 처럼

조문답례떡  같은경우 나 먹는 음식들은 어떤 답례로 드리는것인지 뻔히 아시는데  누군들 좋은 음식 맛있게 드시겠어요?

 

어떤선물인지 다들 아시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먹는음식들은 다들 입맛들이 천차만별 이라서 호불호가 상당히 강하고

바로 먹지 않으면 다 썩어서 버려지게 되고

 

유통기간이 길면 또 방부제가 얼마나 들었을까 ~~ 하는 고민도 되고

 

먹는음식은 조금 그렇더라구요 ..기쁜행사 같으면 뭐 다들 기뻐해주시면서 드시겠지만 말이죠~

 

 

 

 

 

 

부친상 같은 경우는 경사가 아니고 조사라고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답례품문구 를 이것저것 넣으면 안되더라구요

이 공장 같은 경우는

답례품문구 에 복받으세요~~ 하는 문구만 넣어서

조문답례타올 이 따로 있어요

 

호복에 줄그어 놓는다고 수박되냐? 하는 말이 있듯이

그냥 일반수건에

인쇄를 하는게 아니고

 

조문답례품 용 수건 이다보니

복받으세요~~ 하는 문구가 새겨져서 만들어져 나온 그런 타올이랍니다.

 

 

 

그러니깐 답례품문구 는 따로 새겨 넣으심 안된다는 겁니다.

 

복받으세요~~ 하는 조문답례인사말 이 수건자체적으로 있는 것이외에는 말이죠~

 

 

 

사회적인 지위와 신분과 체면도 있는데

 

너무 조잡하고 허접한 그런 것들로 장례후답례 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내 얼굴에 스스로 침뱉는 격이라서

 

너무 조잡한걸로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동료 선생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인데

 

드리고 나서 서로 민망한일을 만들면 안되겠죠

 

 

다리도 뻗을자리에서 뻗으라는 말이 있듯이

 

특이하고 알록달록하고 뭔가 색다른 느낌의 답례품 같은 경우는

 

행사답례품 에나 어울리고

 

부고를 알리고 장례를 치룬후 탈상까지 마친 상황에서

 

직장복귀를 앞두고 부고인사말 을 작성을 해야 하는 마당에

 

호불호가 강하고 기쁜행사에서나 하는 그런 선물 보다는

 

무난하고 보편적이지만 가장 호불호가 적은 그런 선물이 가장 감사의 마음을 담기에는 적합한것 같네요

 

원래 장례식후에 드리는 답례품 같은 경우는

 

리본달고 꽃달고 하는게 아닌건 알고 계시죠?

 

특이하게 해서 눈에 띄면 보기가 좋을것 같지만

되려 그게 더 눈치 없고 실례될수가 있더라구요~~

장례까지 치룬입장에서 말이죠~

 

쓰다가 금방 물러져서 버려지는 비누 같은 경우도

 

호불호가 강해서 쓰시는분들만 쓰지 안쓰시는분들은 안쓰시더라구요

 

향이 강하거나 그런것들도 상당히 호불호가 강하잖아요

 

괜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다가

 

민망한 상황만 더 생기면 서로 골치가 아파서 말입니다

 

 

특이한것 보다는 보편적이고 무난한게

장례식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는 가장 알맞은것 같네요

 

왠만한분들 아니고서는 장례치루시고 맨손으로 출근하시는분들 거의 없으시더라구요 요즘에..

 

가장 깔끔하게 감사의 인사를 올릴수 있고

한분도 빠짐없이 전부 인사를 올릴수 있고

빠른시간안에 인사를 해야 하는게 조문답례 이기때문에

조문답례품 으로 조문복타올 준비를 해서

출근과 동시에 바로 인사를 하는게

단시간내에 가장 깔끔하게 한분도 빠짐없이 인사를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대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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