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조문 답례품 최성*님

순천시 용당동 최성*님 의 조문답례품 으로 감사인사~

장인상으로 부고를 알리지 마자

많은 지인분들과 함께 직장동료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조의~

너무 감사한마음으로 잘 받아서

장인어르신을 잘 보내드린것 같아서 준비를 하셨답니다.

 

탈상을 마치고 삼우제까지 지내시고 나서 직장에 출근을 하시면

바로 인사를 하시는데~

직장동료분들이 한두분도 아닌데 바로 인사를 끝마치시기 힘이 들어요

요즘같은 세상에 말입니다

 

그렇다고 빈손으로 문자 하나 돌리시고 출근하시면 정말 왠지 찝찝하시고 되려

눈치보이시고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좋은날도 아니고 기쁜날도 아닌데

먹을것으로 준비를 해서 답례를 하는것도

상갓집에서 나온 떡이나 먹을것들은

호불호가 강해서

찝찝해서 버리시기 일쑤라서

괜히 비용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자칫 장인상 이 기쁜일인가? 하는 오해를 할수가 있어서 준비 함에 있어서

조금 꺼림직 하시다고 하시네요

 

 

 

 

장인어르신이 소천하신일은 결코 기쁜일은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행사용처럼 화려하게 선물포장을 하고 하는것은

 

조금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자제를 하시는 경향이 많이 있어요 ~

 

괜히 드리고 나서 욕먹을 필요는 없으니 말입니다

 

 

 

 

다들 부고후에 그냥  인사치레 하시는 분들 보다는

 

정성을 담아서 작은마음을 인사말과 함께 같이

 하신답니다.

 

 

지인분들한테도 그렇고 직장에 출근을 하시면서 그렇고

 

그리고 집안 어르신들한테도 그렇고 말이죠

 

너무 형식적이고 약식의 그런 인사말은

 

형식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너무 길어도 좋지 않지만

 

너무  짧아도 받으시는분들이 형식적이구나~ 하는 것을 금방 알기에

 

감사의 인사보다는

 

형식적인 인사치레로 치부될수 있어서

 

장례를 치룬후에 감사인사를 올리는것도 상당히 조심스럽고 중요한것 같습니다.

 

 

 

 

 

상을 막 치루고

 

아직 고인의 영혼이 천도가 되지 않은 49일동안은

 

다른분들께 감사의 선물을 할때도

 

참 조심스럽게 하시는게 좋죠

 

상을 막치룬 집에서 드리는 떡이나 음식 향이 나는 선물들은

 

되려 안드시고 버리고 사용을 하지 않으려고 해요

 

찝찝해서 말이죠 ~

 

 

49재동안은 고인의 영혼이 아직 이승에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천도재를 지내서  영혼을 잘 모시기 때문이랍니다

 

다른 특별한 행사때는

 

뭘 해도 좋지만

 

상을 치루고 나서 49일동안은

 

음식,먹을것,이나 향선물은 자제를 하는 이유가 그 이유랍니다

 

 

 

 

그래서 되로록이면 감사의인사도 차분하게 하시구요

 

비록고인이 되셨지만

 

고인께 욕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그런 분들은 장례후 고인에 대한  예를 아시는분들 같습니다.

 

그래서 색상도 너무 화려하지 않게 들어가는게 좋고

너무 행사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뭐든지 특별한게 좋은게 아니고

 

고인이  천도가 되는 49일동안은

상을 막치룬 집안으로써 너무 과하고 특별하고 행사처럼 보이는 선물보다는

고인을 욕되지 않게 준비를 하는게 가장 바람직한 조문답례품 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장례후 조문용으로 만들어진 그런 선물이 더 부고후에 답례로 알맞고

 

행사용인지 조사용인지 구분이 안되는 그런 선물은 지양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자리인데

 

되도록이면 진정성 있게~ 형식적이지 않게 보이는게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아무것도 안적혀있는것보다는

 

과하지 않게 감사합니다.~ 하는 문구 자체만으로도 진정성 있어보이고

 

너무 과한 문구는

 

되려 받아서 사용하시는분들께  거부감을 일으키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