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10일동안의 황금연휴~~
정말 쉬다쉬다 이제 몸서리가 처지네요
다른 사람들은 더 쉬었으면 한다고 하는데
전 일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냥 마냥 쉬고 있으면 아주 몸서리가 쳐져요..^^
자꾸 움직이는 그런 성격이라서 그런가 봐요
오늘도 여지없이 하루를 보내는데
또 식사는 해야 하겠고
집에서는 해먹기 싫고
이럴때는 주방에서는 떠나고 싶은 엄마들 마음~~
저 역시도 동일한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집 근처에서 가까운 구로디지털단지로
산책삼아 걸어가서
백종원의 유명한 프렌차이즈 업체인
홍콩반점으로 들어갔어요
같은 프렌차이즈인데
홍콩반점의 짬뽕 맛은 지역마다 구역마다 다 틀려요~~
왜 그러지? 하면서 짬뽕은 먹지 말자
짜장면 하고 탕수육만 먹자 다시 가족들과 얘기를 하면서 2층으로 올라갔네요
볶음짬뽕이 신메뉴로 출시됐는지 벽보가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요건 또 처음이니깐 한번 시켜봤어요
홍콩반점의 탕수육하고 짜장면은 상당히 맛이 있지만
짬뽕은 국물이 고추가루 타 놓은 고추가루 맛밖에 안나서 안먹거든요
근데 볶음짬뽕 이라고 하니
또 한번 먹어봐야죠..^^
양도 푸짐하고 상당히 해물과 돼지고기 다진것
목이버섯,고추,쌈배추 볶은것,양파 ,부추 등등
많은 재료들로 볶음짬뽕 답게 국물이 없이 나와요
맛은 꽤 있어서
울 아이들은 아주 맛있다고 먹길래
저도 역시나 한입~~
맛의 평가는 우선
10점 만점에 5점정도 줄수 있을것 같네요
양은 푸짐하고 맛도 좋은데요?
싱겁게 드시는분들한테는
짤것 같아요
저희 가족이 싱겁게 먹는 가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 입맛은 짜서 야채랑을 다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야채랑이 많이 들어가서 짬뽕면발이 별로 없다는것 ~~
프렌차이즈 를 하는데 음식들을 어떻게 주고 받는지 모르겠지만
지역별로 홍콩반점의 맛들이 차이가 납니다.
저는 구로디지털단지 의 홍콩반점에 갔구요
지역마다 다들 맛들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그런지
다른 지역의 볶음짬뽕은 잘 모르겟어요
근데 이곳의 볶음짬뽕은 짜더라구요
다른 짜장면하고 탕수육은 잘 하기때문에
짜짱면을 먹고 싶을때는 여지 없이 가는곳이랍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2층 홍콩반점의
볶음짱뽕 맛하고 짬뽕 맛하고는 약간 교정을 하면
아주 최상의 중화요리 집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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